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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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PD "국민요정→아이엄마 유진, 거침없어…유재석도 놀라"

기사입력 2017.03.08 14: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해피투게더' 박민정 PD가 15주년 특집 '프렌즈' 녹화 비하인드를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이세희 CP, 박민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민정 PD는 15주년 특집 '프렌즈' 녹화 당시 분위기에 대해 "MC 전현무와 조세호가 주인공 돼서 친구를 찾으러 나섰다. 15주년 축하 케이크도 들고와서 같이 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유진이 국민 요정이었고,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돼서 진행자로 나섰는데 유재석과 호흡에 있어 거침없는 발언을 해주고, 진행도 많이 해줘서 유재석도 놀라더라. 더 재치있고 재미있고, 솔직한 입담을 발휘해줬다. 여전히 아름다우셔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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