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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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마에스트로' 지단, 이번에는 감독?

기사입력 2008.05.07 15:54 / 기사수정 2008.05.07 15:54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한 줄로 정리한 '핫 클릭'입니다. 오늘은 前 프랑스 대표팀의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의 소식이 모처럼 전해졌군요.

TRANSFER RUMOURS: 오늘의 이적설(이하 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원입니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바르셀로나의 '마에스트로'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공인된 기록을 깨뜨리고 80M(1600억)의 가격을 쓸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경은 잉글랜드의 수비수 미카 리차드를 데려오기 위해 25M를 제시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 People) 

리버풀은 카디프의 10대 미드필더 아론 램지에게 3M를 제시할 것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일즈의 21세 이하 국가대표 스타인 그를 위해 10M의 금액을 준비 중입니다. (News of the World)

뉴캐슬과 선더랜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5M의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 리차드 던과 8M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Sunday)

아스날의 감독 아르센 벵거는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오바페미 마르틴스에게 15M를 쓸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은 토트넘과 아스날의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대상이 되었습니다. (News of the World)

코벤트리의 감독 크리스 콜먼은 그의 예전 클럽인 풀럼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맥브라이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리버풀과 토트넘은 콜체스터의 윙어 17세 Medy Elito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마이클 통그는 만약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에 실패한다면 블랙번으로 4M에 옮겨 갈 계획입니다. (News of the World) 

선더랜드의 감독 로이킨은 리버풀에서 문의가 들어온 켄와인 존스를 설득시켜 그가 선더랜드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드도 그 스트라이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News of the World)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월드컵의 우승자였던 지네딘 지단이 퀸튼파크레인저스(QPR)의 감독 후보자에 이름이 올라있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People)    

아르센 벵거의 이적 자금이 25M로 낮춰졌으며, 이것은 아스날의 감독이 여름에 오직 3명~4명의 선수 정도하고만 계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Mail on Sunday)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베이징 올림픽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게 되면서 다음 시즌 시작할 때쯤엔 경기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중 몇 명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보고가 있은 후 두 명의 FBI 수사관이 조사를 위해 토요일 올드트래포드에 머물렀습니다. (Sunday Express) 

전 잉글랜드의 감독이었던 바비 롭슨경은 웸블리에서 있을 포츠머스와 카디프간의 FA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수여할 것입니다. (Various)   

재정의 부족을 겪고 있는듯한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탁신 시나와트라는 스벤-고란 에릭손 감독을 경질할 계획입니다. (Sunday Express)

벤피카는 전 잉글랜드의 감독(에릭손)을 데려오려는 계획을 그의 너무 거대한 급료 요구로 포기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그러나 에릭손은 이미 시티의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확실히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bserver)


에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더블을 기록한다면 4년 가까이 된 두 팀간의 웨인루니 이적계약 거래조건에 따라 1.5M를 손에 넣게 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아스날은 바카리 사냐가 잉글랜드 축구에서 눈에 띄는 첫 시즌을 보냄에 따라 향상된 계약으로 그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Observer)

AND FINALLY: 이런 일도 있었구나!

풀럼의 회장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버밍엄을 상대로 2-0의 놀랄만한 승리를 거둔 팀에게 매우 특별한 선물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저는 케비어와 비아그라가 가득 찬 선물을 약속했었고 그것이 제 생각엔 경기를 뛰게 하는데에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Mail on Sunday)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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