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7 07:12 / 기사수정 2017.03.07 07: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형님들 말이 맞소. 우리가 무슨 수로 나랏님 어찰 받은 충원군을 치겄습니까? 해서 우리 대신 임금님이 충원군을 치게 할 것이요”
6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1회에서 길동(윤균상 분)이 형님들 앞에 무릎을 꿇으며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났다.
그간 소부리(박준규), 일청(허정도), 꿋쇠(이호철), 세걸(김도윤), 용개(이준혁)는 길동을 새로운 지도자로 생각하기보다는 여전한 지도자 아모개(김상중)의 아들로 대우했다. 길동의 말에 따르면서도 그의 호기로움을 겁 없다고 평가했고 그의 냉철함에 고개를 저으면서 길동의 자질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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