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블락비 태일, 열대어 전용 집도 구한 마니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별걸 다 모으는 수집광 스타 6위에 올랐다. 

6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7'에는 블락비 태일이 엄청난 덕심을 가진 스타로 전파를 탔다. 

블락비 태일이 수집 중인 것은 바로 물고기. 태일은 열대지방에서 사는 메기과 열대어 코리도라스 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그는 직접 발품을 팔아 함께하게 된 코리도라스들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코리도라스만 무려 70종 가량을 키웠을 정도.

태일은 본가는 물론 블락비 숙소에도 열애어 수족관을 들여놨다. 따로 물방까지 꾸몄다. 월세로 집까지 얻어 새끼 열대어 전용공간을 비롯한 열대어들을 위한 수족관을 만들었다. 

그는 아픈 물고기에게는 직접 약도 발라줄 정도로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은 물론, 관련 동호회 활동까지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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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