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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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인정' 설리·최자, SNS 정리는 아직?…'데이트 사진 여전해'

기사입력 2017.03.06 15:37 / 기사수정 2017.03.06 15:3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설리,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별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SNS에는 여전히 달콤한 데이트 사진들이 남겨져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등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모두 6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결별 관련 보도가 이어진 후에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서로에 대한 흔적이 가득하다.

우선 하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관종'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최자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게재돼 있다. 쇼핑이나 여행 등을 하며 찍은 사진들은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자 역시 자신이 직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설리의 사진을 꾸준히 올려왔는데, 모든 사진들이 여전히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SM, 아메바컬쳐 측은 이에 앞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합의했다는 것.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SNS 등을 통해 애정을 표하며 대표적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각자 바쁜 스케줄 등으로 두사람은 열애 인정 2년 7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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