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6 10:19 / 기사수정 2017.03.06 10:1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녀와 야수' 감독 빌 콘돈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성 소수자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미녀와 야수'는 영화에서 성 소수자의 사랑을 담았다는 이유로 상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모든 사람들을 이 주제 안에 포용시키고 싶었다. 표면에 있는걸로만 생각하지 말고 내면을 봐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특정 사실을 왜곡시키고 있다. 이 영화의 주제는 수용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