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준호X신현준 '정·신이슈', 21일 첫방…서하준·김승혜 출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정·신 이슈'가 첫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을 MC로 내세운 '정·신 이슈'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신 이슈'는 '해피투게더', '나를 돌아봐' 등을 연출한 윤고운 PD의 새 작품으로, 시사와 정보를 다루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2부작 파일럿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 가능성도 있다.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두 MC 정준호와 신현준이 핫 이슈를 탐사하는 콘셉트로, '그것이 알고싶다' 예능 버전이라 볼 수 있다. 비록 친한 친구라도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기 마련. '정·신 이슈'는 그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자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

'정·신 이슈' 1회는 '대통령도 예뻐지려는 사회,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해당 이슈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카메라 대상자로 배우 서하준과 개그우먼 김승혜가 등장할 예정이며, 생방송은 아니지만 방송시간 동안 대국민 여론 투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정·신 이슈'의 편성으로 '1대100'은 오는 21일과 28일 결방한다. 이후 4월 4일 다시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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