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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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나다 vs 마피아레코드, 전속계약 놓고 오늘(27일) 2차 공판

기사입력 2017.02.27 14: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와썹 나다와 소속사 마피아레코드가 2차 공판에 나선다.

27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다가 마피아레코드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소송 2차 공판 기일이 열린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1차 공판에서 나다 측과 마피아 측은 상반된 입장차이를 보였다. 나다 측은 마피아레코드가 제시한 정산내역이 잘못됐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정확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다.

반면 마피아 측은 정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와썹 활동으로 얻은 수익이 미미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당시 재판부는 2차 공판에서 심문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양 측이 팽팽한 입장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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