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6 10:14 / 기사수정 2017.02.26 10: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건은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사고 없이 54부작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멋진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정말 행복하게 작업해와서 종영이라는 것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지만, 이동진이라는 캐릭터로 지냈던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그 동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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