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오정세는 2013년 프레인TPC와 계약 후 3년간 영화 '조작된 도시', '타짜-신의 손' 등 10편의 영화와 '뷰티풀마인드',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 8편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소속사는 "오정세는 대표적인 노력파 배우다"고 말하며 그와의 재계약에 큰 의미를 뒀다. "2001년 데뷔한 오정세는 16년간 총 92편의 작품에 출연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오정세가 지금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최근작 '조작된 도시'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열흘 동안 8kg을 감량하고 이마를 넓히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기도 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과 200만 관객을 모으며 순항 중인 영화 '조작된 도시' 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동시에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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