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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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박진영 "구타신, 상대 배우들이 잘 때려서 잘 맞아…아프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7.02.23 18: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갓세븐 박진영이 영화 속 구타신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눈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영(갓세븐), 지우, 조재민 감독이 참석했다. 

'눈발'에서 박진영은 수원에서 고성으로 전학 온 조민식이라는 고등학생으로 분한다. 그는 동급생들에게 등떠밀려 나쁜 짓에 가담하기도 하고 이들에게 맞는 장면도 유달리 많았다. 

박진영은 구타신들에 대해 "작은 부상이 한 번은 있었는데 크게 다치지 않아서 빨리 치료를 받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스태프들과 감독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빨리 치료를 받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맞는 신에 대해서는 다른 배우들이 은근히 잘 때려서 잘 맞는 리액션을 주면 됐었다"며 "아프게 때리시지 않으셨다. 무사히 촬영 끝냈다"며 잦은 구타신에도 힘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눈발'은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리틀빅픽처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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