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문채원 측 "韓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준기와 문채원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3일 이준기와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준기와 문채원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안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궤뚫어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미국 CBS에서 2005년부터 제작해, 현재 시즌 12까지 방송 중인 인기 시리즈다.

드라마 '아리리스',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ABC 스튜디오, 디즈니 미디어 디스트리뷰션과 손잡고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을 결정했다.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는 사전제작되며, 가을께 방송을 목표로 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