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Gangs of Paris’ 단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패션 필름은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T Satchel 백을 주제로, 흥미와 매력이 공존하는 두 무리의 소녀들이 등장 하여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생 제르망 데 프레(Saint Germain des Pres)의 프레피 그룹과, 몽마르트(Montmartre) 의 보헤미안 그룹의 소녀들로 전개되는 이 영상은 ‘두 개의 다른 세계, 두 개의 다른 동네, 두 개의 다른 스타일들’ 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영화적 요소를 더했다.
특히 T Satchel 에 실크 스카프가 묶여 있는 방식으로 구분되는 이 소녀들이 센느강 위에 있는 퐁네프 다리에서 대면할 때까지 등장하는 낭만적인 파리의 거리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영상 속 토리버치의 ‘T Satchel’ 은 세련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우아하고 심플한 구조와 절제된 매력을 통해 기존 컬렉션인 Block T (블록 T) 그룹에 새로운 아름다움을 더해줄 컬렉션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에서처럼 컬러풀한 스카프를 함께 연출하면 퍼스널한 터치와 함께 시크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한편, 토리버치의 단편 필름은 디지털과 소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영상 속에서 등장한 T Satchel은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토리버치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