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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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만 돌파 '조작된 도시', 끝까지 달린다…열정 가득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17.02.23 08:54 / 기사수정 2017.02.23 0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권유 역의 지창욱, 여울 역의 심은경, 데몰리션 역의 안재홍을 비롯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연기에 대한 남다른 노력이 담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총격, 격투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한 지창욱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강렬한 카리스마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고된 액션 촬영의 연속에도 환하게 웃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더불어 지창욱은 실제 존재하지 않은 쌀알을 뿌리는 동작을 취해 멋진 쌀알 액션 연기를 완성해냈으며, 정지된 차 안에서 역동적인 카체이싱을 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울 역을 연기한 심은경 역시 해커로서의 재빠른 손동작과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가 모니터의 빈 화면을 무색하게 할 만큼 프로다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또 큐브 속 오정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CG 작업 전인 공간에서 상상으로 연기한 오정세의 촬영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권유 역 지창욱과 민천상 역의 오정세가 함께 웃고 있는 스틸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레쥬렉션 팀원인 안재홍, 김민교, 김기천이 자는 모습과 천장에 매달려있는 모습은 영화 속 조화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유쾌함을 더한다.

이렇듯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 영화 속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조작된 도시'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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