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OO 앤 더 시티'(가제)가 MBC에서 선을 보인다.
2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OO 앤 더 시티'(제작 화이브라더스)는 9월 경 전파를 탄다.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 이어 후속작 '파수꾼', 윤아, 임시완이 출연하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노OO 앤 더 시티'는 1983년생, 35살의 모태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화만사성'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예능 '1박 2일 시즌1'의 흥행을 이끈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선혜 작가는 배우 주원, 유해진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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