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쇼트트랙 선수 박세영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그와 열애 중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곽민정이 덩달아 화제다.
박세영과 곽민정은 동갑내기이며,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2014년 8월 곽민정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박세영을 지목하는 등 친분을 드러냈고, 박세영은 자신의 SNS에 민정(Minjeong)과 세영(Seyoung)이 새겨진 커플링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둘은 박세영의 친누나인 박승주의 은퇴 축하 영상에도 함께 등장한 바 있다.
한편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피겨에서 동메달을 딴 곽민정은 2014년 12월 은퇴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박승주 페이스북, 박세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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