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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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서주경 "재벌 스폰서 제안 거절…노리개 삶 싫었다"

기사입력 2017.02.19 08: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서주경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당돌한 여자'로 20년째 노래방 차트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수 서주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주경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인생을 내가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23세에 데뷔해 활동하는 동안, 재벌에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고 거절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서주경은 "백지수표도 받아봤다. 그건 그들의 노리갯감으로 사는 인생이지, 자기가 자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방송 활동을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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