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미래의 잡지를 발견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6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집안에서 잡지를 발견했다.
이날 술에 취한 송마린은 로봇청소기가 쇼파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가 잡지 하나를 발견했다. 잡지 표지에는 19대 대통령 당선이라는 선명한 글씨가 쓰여져 있었다.
이에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대한민국 구테타 일어난거냐. 여기 대통령 당선이라고 쓰여있다"라고 신기해했다. 그러자 유소준은 "아, 당선이 아니라 당선될까?라고 쓰여있다. 아직 선거도 안했는데 말이 되느냐"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이후 술에서 깬 송마린은 "왜 거짓말했지? 그 대통령 당선은 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내가 진짜 술이 덜깬건가? 아닌데. 내가 또 필름은 안 끊긴다"라고 곰곰히 유소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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