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1
경제

서울사이버대 “학생들의 장학혜택 중요”

기사입력 2017.02.17 17:22 / 기사수정 2017.02.17 18:24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사이버대 중 교내장학금액(2016)이 가장 높아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사이버대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은 2백 70만 7천원이었다. K사이버대 2백 78만원, H사이버대 2백 77만 7천원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비용이다. 

그러나 저렴한 등록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등록금을 학생을 위한 장학혜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내 장학금액 1위(2016 공시기준)로, 지난해 재학생 1인당 1백 32만 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서울사이버대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학생을 위한 장학혜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직장인, 주부, 고교졸업생, 외국어 우수자, 공무원 등 장학전형도 세분화하여 최대한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매년 학위수여식에서 우수 학위자들에게 이세웅 명예 이사장상과 허묘연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의 특별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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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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