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이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창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4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창궐'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매니지먼트 측도, 배우도 시나리오를 읽어보지 못했다. 이제 검토해야 하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현빈이 '공조'로 함께 한 김성훈 감독과 '창궐'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창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블록버스터로,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빈과 김성훈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조'는 개봉 5주차를 맞은 현재까지도 73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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