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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란 일일대표 출격…트럼프 대통령 반이민 행정명령 토론

기사입력 2017.02.13 14: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이란 일일 대표가 출연한다. 

13일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에는 이란 일일 대표가 출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반이민 행정명령 후폭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유세 당시 반이민자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높힌 바 있다. 그는 취임 후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에 대해 ‘비자발급’과 입국을 제한하는 등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일일 비정상대표로 ‘반이민 행정명령’의 대상이 되었던 이란의 모센이 합류해 초반부터 마크에게 "오늘 미국에 할 말이 많다"라며 선전포고를 던져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멤버들도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각국 반응을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미국-멕시코’ 국경장벽에 관한 트럼프의 또 다른 행정명령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리스티안은 "트럼프가 정말로 멕시코와 미국 사이에 장벽을 세우기 위해,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게다가 멕시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서 돈을 마련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멕시코는 분명히 ‘장벽 건설비용’을 낼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멤버들은 멕시코가 트럼프의 ‘국경 장벽’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비정상회담'은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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