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케이티 페리가 그래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팝가수 케이티 페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새 싱글 '체인드 투 더 리듬' 무대를 선보였다.
'체인드 투 더 리듬'은 올해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신곡이다.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1위곡과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맥스 마틴과 비욘세, 리아나 등 당대 최고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시아가 작곡에 참여했다. 자메이카 출신 아티스트 스킵 말리가 피쳐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및 장르별 최고 노래와 앨범 등 총 8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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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