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비스트 5인이 설립한 어라운드어스가 '비스트' 이름 사용에 대해 확인 중이다.
10일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비스트 재결성에 대한 기사를 접했다. 담당자들과 연락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 등 원 비스트 멤버 5인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기획사를 설립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사용하던 '비스트'라는 그룹명의 상표권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어 추후 활동명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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