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나레기'…정우X고아라, 여전히 훈훈한 투샷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정우와 고아라가 투샷을 남겼다.

8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정우오빠 최고! '재심' 너무 재밌게 잘 보고왔어요. 어젯밤 울고, 웃고 좋은 작품 보고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숙선배님. 정우오빠, 하늘이 화이팅. '재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정우와 나란히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성나정(고아라 분)과 쓰레기(정우)로 만나 일명 '나레기'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4년이 지났지만 이어지는 훈훈한 인연이 드라마 팬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든다.

한편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재심'은 오는 15일 개봉하며, 고아라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 출연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고아라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