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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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들었다놨다 "누나라고 부를께요"

기사입력 2017.02.04 20:25 / 기사수정 2017.02.04 20: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의 마음을 흔들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2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미래의 자신이 송마린(신민아)와 결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자신이 무슨 이유 때문에 송마린과 결혼 했는지 궁금해 하며 송마린을 불러냈다. 같은 시각, 그가 자신에게 단단히 빠졌다고 착각한 송마린은 자신을 불러낸 후 아무런 말도 없는 유소준을 향해 "사람을 불렀으면 말을 해라. 눈빛이 너무 노골적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유소준은 "남자친구 있느냐.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냐. 어장 관리 하는 놈 없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남자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송마린에게 "그래도 같이 술마실 남자 정도는 있는게 좋을 것 같다. 아무 뜻 없다. 정말 순수한 친구로 지내자"라고 강조했다.

유소준의 말에 송마린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느냐. 나는 그런거 안 믿는다"라고 유소준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자 유소준은 "앞으로 누나라고 부를께요. 누나"라고 말해 송마린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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