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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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X윤정수, 단식원서 시작된 '피땀눈물'(Ft.누드화보)(종합)

기사입력 2017.02.04 00:39 / 기사수정 2017.02.04 00: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윤정수가 누드화보를 찍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스페셜MC로 나서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어서 공개된 VCR 영상에서 박수홍은 윤정수와 함께 의문의 장소로 이동했다. 이곳은 단식원이었던 것.



박수홍은 "누드 화보를 찍기 위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그래서 왔다"라며 단식원을 찾은 이유를 말했고,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윤정수는 경악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단식원에 입소했지만 시작하자마자 배고픔에 몸부림쳤다. 특히 윤정수는 "용변을 보기조차 싫다. 배고파질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수홍 또한 요가 선생님이 구운 고구마를 몰래 챙기려다 적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미안하다. 내가 못 올 곳을 온 거 같다. 잘한 건지 모르겠다"라며 사과했다.


이외에도 김건모는 오랜만에 치과를 찾았다. 김건모는 치과의자를 가지고 비행기를 놀이를 하며 천진난만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미치겠다"라며 탄식했다.

그는 과거 건치연예인으로 꼽힐만큼 건치로 유명했지만 어느새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풍치가 진행되고, 충지마저 생겼다. 결국 김건모는 음주와 흡연이 원인임을 알게됐고 줄이기로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의 일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그는 다음날 아침이 되자마자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다"라며 나갈 채비를 마쳤다. 도착한 곳은 통조림으로만 식사를 해결하는 이색적인 식당이었다.

허지웅은 "전부 다 일본말만 써 있어"라면서도 여러가지 통조림을 보며 매우 흡족해했고, 연신 "우와"를 외치며 행복해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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