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가 백진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6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가 라봉희(백진희)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오는 라봉희와 윤소희(류원)를 걱정했고, 끝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라봉희와 윤소희를 구하러 갔다.
라봉희는 서준오를 보자마자 "살아 있었던 거예요?"라며 눈물 흘렸다. 서준오는 "라봉희, 너 잘 들어. 이제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지 마. 다른 사람들 때문에 위험한 짓도 하지 마. 양보 내가 하고 물에 내가 들어가고 위험한 짓 내가 해. 그러니까 너 아무 것도 하지 마"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라봉희는 대답을 망설였고, 서준오는 "그래. 힘들 거 같더라"라며 씁쓸해했다. 결국 서준오는 "그럼 같이해. 내 옆에 꼭 붙어 있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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