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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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측 "이동건과 지난해 12월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2.02 08: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 측이 배우 이동건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2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건과 작년 12월경 결별했다"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하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연 측은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지연과 이동건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갔으나 2년 여만에 이별을 맞이했다. 

한편 이동건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며 티아라 또한 활발히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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