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가장 힘들었던 DJ 파트너로 조영남을 선정했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최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27년 간 라디오를 하루도 놓지 않은 최유라는 가장 힘들었던 DJ 파트너로 조영남을 단호하게 꼽았다. 조영남과 최유라는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간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함께 진행했다.
최유라는 "아까 마지막 방송을 응원한다는 조영남에게 연락이 왔다"며 "미안하다고 다 내 잘못이라고 용서해달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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