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백진희와 정경호가 포옹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4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서준오(정경호)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오는 지뢰를 밟은 탓에 한 자리에서 계속 서 있었다. 라봉희는 뒤늦게 서준오를 떠올렸고, 그를 찾으러 나섰다.
라봉희는 서준오를 보자마자 눈물 흘렸고, "미안해요. 아까 혼자 두고 가서"라며 사과했다. 서준오는 라봉희의 눈물을 닦아주려다 멈췄고, "손이 더러워서"라며 민망해했다.
결국 서준오는 라봉희를 안아줬고, "착하지. 울지 마"라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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