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6 09:03 / 기사수정 2017.01.26 09: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집밥 백선생3’이 새로운 제자 4인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오는 2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2015년 첫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지도 아래 개성 만점 제자들이 집밥 요리를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두 시즌 동안 다양한 메뉴의 레시피뿐 아니라 만능된장, 만능춘장 등 생활밀착형 꿀팁들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에 ‘집밥’ 열풍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백선생’ 백종원과 함께 할 새로운 제자들로 이규한, 남상미, 양세형, 윤두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먼저 이규한은 자취 10년 동안 요리와는 담쌓은 요리 무관심남. 하지만 “작정하고 배우면 백선생님보다 잘하게 될까 걱정이다”라 얘기할 정도로 자신감으로 뭉친 인물이다. ‘집밥 백선생’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음으로 배우 남상미가 ‘집밥 백선생’ 최초의 여제자로 등장한다. 남상미는 대한민국 초보 워킹맘을 대변할 예정이다. 최초 여제자와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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