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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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아이유·장기하부터 이상윤·유이까지…1월 결별史

기사입력 2017.01.25 17:42 / 기사수정 2017.01.25 17: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윤과 유이 커플이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1월에만 벌써 세 번째 결별 소식이다.

이상윤과 유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이와 이상윤이 올해 초 결별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5월 열애 소식을 인정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당당한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유이는 지난해 12월 있었던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에서도 이상윤을 언급하며 "그분이 보면 질투하겠지만,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싶다", "그분이 드라마를 보고 재미있다고 해줬다. 촬영하는 내게 힘내라고 응원도 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상윤 역시 지난해 마지막 날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전날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은 유이를 언급하며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받기에 충분히 잘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고 시작하는 1월임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서는 유독 결별 소식이 많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조보아와 온주완의 결별 소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결별을 인정했다. 이번 유이와 이상윤의 결별 소식까지 일주일 만에 벌써 세 커플이 결별했다.


세 커플 모두 SNS나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표현하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온 커플들이라 더욱 아쉬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같은 업계에 종사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애정을 키어왔던 것. 연이어 터져나오는 결별 소식에 1월은 '결별의 1월'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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