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5 08:45 / 기사수정 2017.01.25 08:4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한수연이 영화 ‘더 킹’에서 펜트하우스의 안주인으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한수연은 극 중 막강한 권력을 지닌 한강식이 권력과 인맥을 유지하는 펜트하우스의 안주인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수연은 영화 ‘더 킹’에서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들을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작년 10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맡은 악녀 중전 역과는 상반된 영리하고 끼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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