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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안영학·김대의, 다음주부터 훈련 재계

기사입력 2008.03.21 12:00 / 기사수정 2008.03.21 12:00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수원 삼성의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

20일 수원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들에 대한 현재 부상 상태를 밝힌 가운데 안영학과 김대의의 부상이 완화돼 곧 그라운드에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대전 시티즌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안영학과 시즌 초반부터 전력에서 이탈 되었던 김대의는 부상부위에 특별한 통증이 없어 조깅 및 피지컬을 실시중이고, 회복 정도를 파악하여 다음주부터 팀 훈련에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K-리그 신인왕을 차지하였던 하태균은 운동장에서 조깅과 워킹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며 홍순학과 함께 삼성스포츠재활센터에서 피지컬 훈련을 병행 할 예정이라고 수원 관계자가 밝혔다.

안영학과 김대의, 하태균, 홍순학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제주 유나이트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K-리그 데뷔 2경기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관심을 받고 있는 박현범이 아킬레스 부위가 많이 부어올라 있어 수원 관계자들을 걱정케하고 있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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