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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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지코 "재능 있어도 기회 못받는 팀 많아…발견해달라"

기사입력 2017.01.19 20: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서가대' 지코가 인상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지코는 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지코는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그 기회를 받지 못하는 팀이 많다. 대중에게 하나의 부탁 드리자면, 그 분들의 가능성을 눈치채고 발견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코를 비롯,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자로는 마마무, 레드벨벳, 갓세븐, 세븐틴, 빅스가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2016년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KBS Drama, KBS 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드라마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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