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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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블랙핑크·NCT127, 이변없이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7.01.19 19:2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서가대' NCT127, 블랙핑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로제는 "한 번 밖에 없는 상을 우리가 받게 돼 감사드린다. 우리를 항상 믿어주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다. 더 열심히 하고 보답하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지난 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던 NCT127 역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태용은 "평생 한 번 밖에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스태프와 매니저, 9명의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2016년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KBS Drama, KBS 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드라마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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