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황샤오밍) 부부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중국 매체 인민왕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17일 오전 홍콩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홍콩은 안젤라베이비의 고향으로, 최근 안젤라베이비는 출산을 위해 방송 일을 중단하고 홍콩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라베이비의 매니저에 따르면 남편 황효명과 가족들은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산모와 아이를 응원하고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중국판 '런닝맨',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등에 출연하며 중국 내 최고 인기 배우로 떠오른 톱스타. 지난 2015년 12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배우 황효명과 상해에서 한화 약 360억 원의 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안젤라베이비는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출산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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