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을 향한 의리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2017 새해 나잇값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나이장만 퀴즈를 했다. 멤버들은 2,30대 남자들이 자신이 멋지다고 느낄 때의 순위를 맞혀야 했다. 맞힐 때마다 5살 씩 획득할 수 있었다.
차태현은 윤시윤이 "친구가 부르면 단번에 나갈 때"라고 외치자 옆에서 "새벽에"라고 거들었다. 아무리 피곤해도 친구가 새벽에 부르면 달려 나갈 때가 3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차태현은 정답인 것을 확인하고는 흥분하면서 "종국이가 새벽에 날 불렀다. 내가 다음날 일이 있는데도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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