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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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휴스턴, 야오밍 공백 메우기 위해 저스틴 윌리엄스와 계약

기사입력 2008.03.07 07:55 / 기사수정 2008.03.07 07:55

최동철 기자









   야오밍의 부상으로 센터 자리에 공백이 생긴 휴스턴 로켓츠는 올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었었던 센터 저스틴 윌리엄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 208cm의 신장을 가진 저스틴 윌리엄스는 새크라멘토에서 22게임을 뛰며 평균 5.3분 출장에 2.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빅맨이다. 시즌초 섬머리그에서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블럭 능력으로 주목 받았었지만 정작 정규시즌 돌입 후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하다가 새크라멘토에서 방출당했었다.

 

 오클라호마 시티로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시애틀 구단을 구하기 위해 지역 유지들이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와 존 스탠튼은 시애틀 구단을 인수하려고 노력중인 지역 멤버들 중 일부이며, 시애틀 소닉스의 홈 구장인 키아레나 경기장을 유지, 보수하는데 필요한 3억 불의 절반 정도를 부담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한편 이전부터 얘기가 있었던 시애틀 구단의 오클라호마 시티 이전 여부는 4월 중순 쯤에 결론이 날 것 이다.

  향후 그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는 "올 한해 팀 성적이 곤두박질 쳤다고 다른 팀으로 옮길 생각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전 마이애미를 좋아해요. 하지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면 좀 더 여러가지들을 검토해 볼 필요는 있겠죠." 라고 얘기했다.

  워싱턴 구단이 가드 길벗 아레나스와 포워드 앤트완 제이미슨을 잡지 않을 경우 천5백만불 정도의 샐러리 캡(연봉상한에서 남는 부분) 여유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워싱턴 구단은 길벗 아레나스 - 앤트완 제이미슨 - 캐런 버틀러의 삼각 편대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올 시즌, 아레나스를 영입할 만큼 샐러리가 비는 팀으로는 필라델피아와 멤피스 정도가 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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