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4 08: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병헌 주연의 신작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배우 이병헌의 감성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이후 16년,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돌아온 '연기의 마스터' 이병헌의 연기력이 돋보이게 될 작품으로, 최근 '미씽: 사라진 여자'로 완벽한 열연을 선보인 공효진, 또 안소희의 만남만으로도 색다른 조합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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