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딸 한나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한나에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긴장했어요. 어떤 사진을 올려도 다 이 표정일거에요"라며 "이거 봐요. 똑같죠? 아 그리고 머리는 헬멧 쓴거 아니에요. 제 머리카락이랍니다. 집에서 할머니가 머리카락을 잘라주셨어요. 근데 할머니가 자꾸 엄마한테 미안하시대요"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바가지'머리가 된 차유람의 딸 한나양과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차유람의 모습이 담겼다.
차유람은 지난 2015년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얻었다. 출산 이후에도 차유람은 SBS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조언을 건네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차유람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