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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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윤아 "사회에서는 나이도 스펙이 되더라"

기사입력 2017.01.01 23: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MC 김제동,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 다음소프트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랄라스윗의 박별, 김현아 그리고 게스트 김윤아가 ‘0(제로)’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했다.

김제동은 게스트 김윤아에 "오늘 며칠인지 아시죠?"라고 물었다. 눈치 빠른 김윤아는 "떡국 드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전 안 먹는다. 더 이상 먹기 싫다"고 털어놓았다.
 
김제동은 "전 나이 먹는 것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40대부터 편안해진 면들이 있다. 사회에서 일할 때 나이도 스펙이 된다. 20대 여성으로서 일했을 때는 '네가 뭘 할 수 있겠니' 라는 느낌이 있었다. 지금은 나이와 경력이 있으니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라는 느낌이 들더라. 바뀐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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