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이 이수경에 쌀쌀맞게 굴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현우(김재원 분)는 성훈(이승준)의 집에 찾아가 성훈의 부모인 형섭(김창완)과 정애(김혜옥)에 사과했다.
성훈은 현우가 자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해준 은인이라며 편들었고 형섭 역시 화를 누그러뜨렸다.
성훈의 집을 나온 현우는 갑자기 쓰러지려 했다. 정은(이수경)은 성훈을 따라와 병원에 가자고 재촉했다. 현우는 그런 정은을 밀쳤고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포옹하게 됐다.
현우는 "너 내게 왜 이래. 너 나 좋아하니?"라며 기분 나쁜 투로 말했다. 정은은 "그냥 도와드린 거다"며 반박했다. 현우는 "그 도움 필요 없으니까 나가라"라고 말해 정은을 서운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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