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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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권오중, 유인영에 돌직구 "뒷모습이 남자"

기사입력 2016.12.30 22:29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권오중이 유인영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김병만, 이문식, 권오중 김환, 유인영, 오창석, 강남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과 유인영은 함께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유인영이 권오중 앞에서 걸어갔고, 권오중은 이런 유인영의 뒷모습으로 보고 "키도 크고 머리까지 짧으니까 남자같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를 들은 유인영은 "나도 머리가 길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해서 잘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인영은 "정글에 오기 전까지만해도 머리가 어깨까지 길었었는데, 길이가 너무 어중간했다. 뭘 해도 이상하게 보여서 잘랐는데 너무 많이 잘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또 한번 "남자 같아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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