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지현이 결혼식 사진과 함께 소감을 공개했다.
이덕화의 딸인 이지현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운거니. 부모님 눈만 마주쳐도 눈물 글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의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데뷔한 이지현은 '아테나-저쟁의 여신', '기황후', '장사의 신 - 객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이덕화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부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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