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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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GK' 김진현, 세레소와 재계약…윤정환과 함께

기사입력 2016.12.30 11:18 / 기사수정 2016.12.30 11: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29)이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을 맺었다.

29일 세레소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현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2009년 세레소에 입단한 김진현은 올 시즌까지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김진현의 활약에 힘입어 세레소는 J1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한때 일본 현지 언론이 김진현의 FC서울 입단설을 제기하며 국내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결국 일본에 잔류하게 됐다.

김진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팬들의 응원과 성원 덕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다음 시즌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레소 오사카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윤정환 신임 감독을 선임해 이듬해 준비에 착수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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