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30 11:16 / 기사수정 2016.12.30 11:16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 시즌 우승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30일 영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현재 맨유가 1위 첼시에게 승점 13점 차로 뒤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승할 수 있다고 모두가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기고 지는 것을 반복하며 기복이 있다. 좋은 경기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천천히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어 "다른 팀들이 실수해주길 바라고, 갭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영국에서 잘 적응했다고 생각하지만, 때때로 모순되는 일로 혼돈이 있었던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기분이 좋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즐기며 적응했다. 현재 나는 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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