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보검과 곽동연이 이청아와 배종옥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꽃의 비밀'을 찾았다.
24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검이랑 동연배우도 꽃의비밀 응원을. 참한 청년 둘이 또 저리 친하니 보기가 넘 좋았습니다. 배시시 웃으며 분장실 들어오는 보검이는 참 한결같다! 배선배님 환한 웃음만큼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의 비밀' 세트장에 있는 소파에 나란히 앉은 배종옥, 박보검, 이청아와 그 옆에 서서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종옥, 박보검, 이청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선배들의 공연을 직접 관극하며 응원하는 박보검과 곽동연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도 댓글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내년 2월 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이청아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