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나홀로 집에'부터 '해리포터'까지…라인업 정리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낼 계획인 사람들을 위해 안방극장에 특선 영화들이 찾아온다.

먼저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열 한가지 사랑이야기 '러브액츄얼리'부터 '가위손', '설국열차' 등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펼쳐진다.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에는 '러브 액츄얼리'가 방송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박물관이 살아있다3'이, 그 뒤로는 오후 3시 50분부터 '쿵푸팬더' 시리즈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채널 CGV에서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 '가위손'을 오후 2시부터 방송했으며, 오후 4시 20분부터는 '설국열차'가 이어졌다.

오후 7시부터는 블록버스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오후 10시에는 액션 영화 '테이큰3'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의 양대 산맥 '해리포터'와 '나홀로 집에'를 전 시리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채널 CGV는 25일이 시작되는 밤 12시 20분부터 이날 오후 11시 50분까지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을 방송한다. '마법사의 돌'부터 '죽음의 성물 2부'까지 해리포터 속 캐릭터들의 성장과 이야기에 빠져있다보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OCN은 25일 오전 8시 50분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를 편성했다. 오즌 11시 10분에는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3탄까지 연속으로 방송된다. 이어 오후 6시 10분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를 오후 9시에는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를 방송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