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사춘기下', '사춘기上'과 어떻게 다를까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악동뮤지션이 컴백을 앞두고 윈터 플랜 ‘사춘기 과정’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4일 오전 공개된 이번 플랜 포스터에는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해 있지만, 마주보고 있지 않은 사진에서 느껴지는 남매의 분위기와 더불어 겨울과 봄 사이를 닮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는 이번 컴백에 대한 플랜이 상세히 담겨 있다. 오는 12월 28일에는 청음시사회 ‘사춘기극장’, 2017년 1월 1일 오후 1시에는 뮤지컬 쇼트 필름 개봉, 2017년 1월 3일 0시에는 풀앨범 ‘사춘기(하)’ 공개 순으로 진행된다.

 
악동뮤지션이 앞서 봄에 발표한 ‘사춘기(상)’ 앨범은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풀앨범 ‘사춘기(하)’에서는 사춘기의 모든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악동뮤지션의 이번 컴백은 기존과는 다른 시도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가운데, 2017년 1월 1일 오후 1시에 네이버 V LIVE를 통해 개봉되는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통해 ‘사춘기(하)’가 발표되기 전 영상을 통해 이들의 음악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사춘기(상)’ 이후 6개월 만에 완성된 풀앨범으로 공개되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하)’는 2017년 1월 3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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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